첫 방송부터 시청자 사로잡은 ‘퍼퓸’ 월화극 시청률 단숨에 우위...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연출력 조화”
첫 방송부터 시청자 사로잡은 ‘퍼퓸’ 월화극 시청률 단숨에 우위... “빠른 전개와 디테일한 연출력 조화”
  • 승인 2019.06.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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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퓸 공식 홈페이지
사진=퍼퓸 공식 홈페이지

‘퍼퓸’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판타지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2 ‘퍼퓸’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7%를 기록, 첫 회 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퍼퓸’은 첫 회부터 빠른 전개와 화려한 영상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믿고 보는 배우 신성록과 고원희의 운명적 만남과 디테일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퍼퓸은 월화극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퍼퓸은 1회 5.0%, 2회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이었던 ‘국민 여러분!’의 최종회가 기록했던 6.3%, 8.0%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9시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는 1회 3.7%, 2회 5.7%를 나타내며 2위에 올랐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각각 3.1%, 3.7%에 그쳤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