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생방송 중에 일어난 사고로 걱정을 샀던 아나운서 장성규가 응급실을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아미 리틀 텔레비전 V2’의 ‘정형돈의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코너에 출연, 생방송 녹화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방송 중 장성규는 코끼리 코 돌기 게임에 임했고,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그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서 올린다”라며 응급실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여러분의 뜻대로 검사받으러 왔다. 이 와중에 포스팅하고 있는 거 보면 아무 이상 없을 거라 짐작된다”라며 “염려 마시고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란다. 덕분에 즐거웠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급의료센터를 배경으로 서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달 9일 JTBC를 퇴사, 현재 TBC 콘텐츠 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소속돼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