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선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남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오후 12시부터 6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에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 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상내륙은 낮 동안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과 동해안도 30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환경부를 기준으로 내일 초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