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12회 예고] 김혜선, 박진우에 분노…“니가 감히 뭔데”
[‘수상한 장모’ 12회 예고] 김혜선, 박진우에 분노…“니가 감히 뭔데”
  • 승인 201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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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12회에서 김혜선이 박진우에게 분노한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2회에서 김혜선이 박진우에게 분노한다./사진=SBS

 

‘수상한 장모’ 12회에서 김혜선이 박진우에게 분노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연출 이정훈 l 극본 김인강) 12회에서는 더욱 갈등이 깊어지는 왕수진(김혜선 분)과 오은석(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왕수진은 제니 한(신다은 분)이 오은석과 함께 소매치기 신고를 위해 경찰서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소매치기나 당한 멍텅구리가 돼서 기사에 나온 거라고”라며 다그친다.

이에 제니 한은 “엄마가 정말 내 이미지가 걱정됐다면 먼저 가서 신고했어야 됐어”라고 받아친다.

이후 오은석을 찾아간 왕수진은 “너 때문에 우리 제니가 등신 바보 천치가 된 거 알아? 니가 감히 뭔데 제니를 끌고 경찰서에 가”라고 분노한다.

그런가 하면 오은석은 경찰로부터 소매치기 현장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고, 왕수진과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왕수진은 “들어 보시죠 5분도 안 걸리니까”라고 말하는 오은석에게 “닥쳐” “난 너한테 듣고 싶은 말 없어”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