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2PM 우영 “승승장구 첫회보고 멤버들 걱정하더라”
[VOD] 2PM 우영 “승승장구 첫회보고 멤버들 걱정하더라”
  • 승인 2010.02.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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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박정민 기자, 황예린 PD] 2PM 멤버 우영이 KBS 2TV '승승장구'를 통해 만난 배우 김승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영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승승장구' 기자간담회에서 "첫 녹화할 때 너무 떨려서 많이 까불거렸다. 승우 형님이 잘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우영은 호기심 가득한 면모를 보이며 '궁금돌'이란 애칭과 김승우에게 짓궃은 농담을 던져 '승우 잡는 우영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우영은 "승우 형님이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처음에는 무서웠다. 그러나 녹화 중 너무 편하게 대해줬다"며 "그러다보니 녹화 중에 막 대한 것 같기도 해 죄송하다. 녹화 끝나고도 '우리 더 단합하자'고 말해줘서 힘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날 우영은 '승승장구'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우영은 "내 이름 석자를 알리는게 아니라 2PM을 대표해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다. 멤버들을 생각하며 더 많이 웃으며 즐겁게 하려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영은 "멤버들이 걱정도 많이 해줬다. '김승우'씨의 이름을 걸고 하는 토크쇼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첫 방송을 보면서 멤버들 모두가 격려해줬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우영은 지난 2일 첫 전파를 탄 '승승장구'의 '아주 특별한 약속-우리 지금 만나'(이하 우리 지금 만나) 코너에 참여했다. '우리 지금 만나'는 MC와 시청자간의 약속 지키기 프로젝트로 MC와 시청자가 약속한 장소에 모여 서로가 말한 행동을 실행에 옮기는 새로운 형식의 코너다.

MC가 날짜와 장소를 고지해 약속을 제시하면 시청자가 약속에 대해 댓글을 달고 최고 댓글로 선정된 시청자들이 약속을 지켜야할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에 우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근처 대로변에서 약 10분간 '부채춤'을 선보였다.

우영은 "너무 추워서 정신이 없었다"고 회상한 뒤, "시청자분들과 약속한 것을 함께 지키니 프로그램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스스로 즐기게 되더라. 내가 공인으로서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고 있고, 시청자분들도 지키고 있다는 믿음이 생겨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승승장구'는 시청자들이 스타와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 콘서트 형식을 갖춘 가운데 스타들의 인생철학등을 들어보는 심도 깊은 토크쇼를 표방하며 김승우 외에 2PM 우영, 김신영, 최화정, 소녀시대 태연이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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