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정유미 “연기력 논란, 부담 없다면 거짓말”
‘검법남녀2’ 정유미 “연기력 논란, 부담 없다면 거짓말”
  • 승인 2019.06.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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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주연 배우 정유미가 질의응담에 임하고 있다./사진=MBC
'검법남녀 시즌2' 주연 배우 정유미가 질의응담에 임하고 있다./사진=MBC

 

‘검법남녀2’ 정유미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연출 노도철 l 극본 민지은 조원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노도철 PD,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가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시즌1 방송 당시 있었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부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자체적으로 보안할 부분은 보안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캐릭터 상으로도 성장했고 대본상의 대사나 상황이 그런 걸 많이 도와주고 있다. 대본에 더 충실해서 좀 더 냉철하고 정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 중”이라고 자신의 노력을 밝혔다.

‘검법남녀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하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

한편 ‘검법남녀2’는 오늘(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