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소녀시대 '대상' 수상 "아홉 소녀 사랑해"
[서울가요대상] 소녀시대 '대상' 수상 "아홉 소녀 사랑해"
  • 승인 2010.02.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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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이날 소녀시대는 본상과 디지털음원상,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연초에 좋은 결과 있어 기쁘다. SM식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소녀들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를 위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긴 시간동안 달려와준 아홉 소녀들 사랑한다. 소녀를 '소녀시대'로 만들어 준 소속사 식구들과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은 탁재훈과 애프터스쿨 유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PM,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비스트, 다비치, 싸이, 김장훈, 손담비, 애프터스쿨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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