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김, 제시카 알바에 '섹시한 골프 강습'
앤서니김, 제시카 알바에 '섹시한 골프 강습'
  • 승인 2010.02.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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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레노 쇼'에 출연한 알바&김 ⓒ 해당 방송 캡쳐

[SSTV | 김태룡 기자] 한국계 미국인 골프트사 앤서니김이 제시카 알바에게 야릇한 골프 강습을 했다.

1일 미국 유명 토크쇼 '제이 레노 쇼'에 출연한 PGA 스타 앤서니 김은 제시카 알바에게 골프 강습을 하며 그녀의 퍼팅 자세를 교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앤서니는 알바의 허리와 어깨를 계속해 더듬었고 진행자 제이 네로가 "이제 그만 됐다"며 김을 물러나게 한 뒤, 알바에게 퍼팅을 해보라고 요청했다. 알바는 홀컵 바로 앞으로 공을 쳤다.

그러자 제이 레노는 "제대로 구멍에 넣어야지"라고 말해 제시카 알바를 황당케 만들었다. 알바가 얼굴을 붉히자 제이 레노는 알바를 향해 윙크를 했다. 이후 김이 퍼팅으로 공을 홀에 넣자 레노는 "역시 세다"며 칭찬했다.

이날 밤 제이 레노쇼를 시청한 한 네티즌들은 골프 퍼팅 강습을 가장해 출연자들이 성적인 유머를 연출한 것에 대해 "앤서니 김이 제시카 알바에 섹스 골프를 가르쳤다"고 반발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3살 된 딸 아너 워렌을 두고 있다. 아너 워렌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할리우드 '패셔니 베이비'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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