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송가인·홍자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갈등 있었다…두 달 동안 연락 안 해”
‘비디오스타’ 송가인·홍자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갈등 있었다…두 달 동안 연락 안 해”
  • 승인 2019.06.03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디오스타’ 송가인과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있었던 갈등을 고백했다./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송가인과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있었던 갈등을 고백했다./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송가인과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있었던 갈등을 고백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미스트롯 TOP5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과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당시 1:1 데스 매치로 갈등을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송가인은 1:1 데스 매치 대결 상대로 홍자를 지목, 그 이후로 두 사람이 서먹서먹해졌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데스 매치 방송 당일까지 서로 자주 주고받던 문자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홍자는 “가인이가 날 지목했을 때 꿈인 줄 알았다”, “배신감에 충격이 이틀이나 갔다”라며 당시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에 송가인은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한 게 아니었다”라며 해명했지만, 스튜디오에는 알 수 없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고.

결국 이를 지켜보던 MC나래와 김숙은 두 사람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마주보고 서서 속마음까지 모두 털어놓은 두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지, 송가인과 홍자가 밝힌 자세한 에피소드는 오는 4일 저녁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 TOP5 완전체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콜라보를 선보인다. 또한 송가인의 어머니와 정미애의 남편이 전한 영상편지 등 미스트롯 TOP5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