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페론첼 ⓒ 더 선 |
[SSTV|김태룡 기자]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장 존 테리(29세)와 불륜관계로 드러난 속옷 모델 바네사 페론첼(28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바네사 페론첼은 바로 존 테리의 전 첼시 동료이자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웨인 브릿지의 여자친구인 밝혀져 영국 전역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30일 영국 언론 더 선에 의하면 존 테리가 속옷 모델 바네사 페론첼(28세)과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가장 친한 친구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고 맹비난하며 “특히 바네사 페론첼은 첼시의 WAGS(Wives and Girlfriends, 축구선수 여자친구 및 아내의 줄임말)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여성이었다”고 전하며 “선수들이 불륜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존 테리는 이 불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법원에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보도금지명령을 요청했으나 법원이 29일 보도금지 판결을 철회하면서 간통 사실이 공개됐다.
판사는 “테리가 말한 사생활보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는 자신의 명성과 스폰서를 통한 막대한 부의 훼손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비난했다.
한편, 존 테리는 아내 토니와 이란성 쌍둥이 아들 딸을 두고 있으며 바네사 페론첼은 웨인 브릿지와 동거하다 지난해 12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언론들은 존 테리가 부도덕한 행위로 인해 주장 자리에서 해임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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