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3일)은 낮 기온이 최대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특히 경상 일부지역은 모레까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특보가 발효, 이외의 내륙과 해안 지역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3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맑을 가운데 한낮 기온 최고 30도 이상 치솟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3도 △부산 18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제주 26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당분간 미세먼지 수준은 '좋음'으로 비 소식 없는 깨끗한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으로 화재 예방에 주의가 당부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