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5일 U-20 월드컵 16강전..정정용 감독…“일본, 조직력이 좋은 팀..힘든 경기 될 것”
한국-일본,5일 U-20 월드컵 16강전..정정용 감독…“일본, 조직력이 좋은 팀..힘든 경기 될 것”
  • 승인 2019.06.0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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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정용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정용 U-20 대표 팀 감독이 한일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정 감독은 지난 2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은 5일 오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정정용 감독은 경기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선수들이 1~3차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냈다. 16강전을 해야 하는데 선수들이 준비를 잘할 것이다. 좋은 준비 과정으로 좋은 결과까지 내겠다”라고 밝혔다.

또 라이벌 한일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16강에 상대 팀일 뿐이다. 그 팀에 대해 잘 준비하고 분석하는 게 준비하다. 어떻게 전략적으로 나오는지 그거에 생각 중이다. 결과 데미지가 아닌 경기력에 대한 데미지가 중요하다. 90분, 120분 아니면 그것보다 더 긴 시간까지도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감독은 일본 팀에 대해서 “일본은 조직적인 팀이다. 본선에 올라온 팀은 팀마다 장점이 있다. 조직력이 좋은 팀이고 강한 압박과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경기가 쉬운 경기가 아니고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 감독은 “감독의 권위의식을 갖고 싶지 않다. 감독이든 선수든 내가 아니고 우리라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한발 더 뛸 수 있고 지칠 때도 안지치고 더 뛸 수 있다. 운동장에서 그런 게 중요하다. 축구는 한명이 하는 게 아니다. 개인전은 혼자 잘하면 신기록 내면 되지만 축구는 단체 경기다. 그래서 강조했고, 선수도 알고 있다. 가면 갈수록 더 끈끈해지고, 팀워크가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 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