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심영순, 타이거 JK와 나이 잊은 힙합 열정 보니? "다듬이질 비트"
'당나귀 귀' 심영순, 타이거 JK와 나이 잊은 힙합 열정 보니? "다듬이질 비트"
  • 승인 2019.06.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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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타이거JK/사진=KBS2
심영순 타이거JK/사진=KBS2

‘당나귀 귀’ 심영순과 타이거JK의 이색 컬래버가 진짜로 실현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심영순이 타이거JK 노래의 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에서 심영순의 신명나는 다듬이질 비트에 “요즘 유행하는 트랩(trap)”이라며 깊은 인상을 받은 타이거JK는 이날 오프닝부터 적극적으로 컬래버를 제안했다. 

심영순은 즉흥적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 타이거JK의 ‘Monster’의 가사인 “발라버려”까지 랩으로 소화, 타이거JK를 비롯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영순과 타이거JK의 이색 콜라보 현장이 담겨있어 나이를 잊은 심영순의 심블리 스웩이 폭발할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