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널·세비야’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교통사고로 사망
‘전 아스널·세비야’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교통사고로 사망
  • 승인 2019.06.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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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6)가 사망했다./사진=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사진=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6)가 사망했다.

1일(한국시간) 레예스의 전 소속팀 세비야(스페인)는 “나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우리가 사랑한 레예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부디 그에게 평화가 있길 바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레예스는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본인의 고향인 세비야 시방 유트레라에서 교통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 유소년 출신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는 16살 이른 나이에 데뷔해 18살에 팀의 주전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03년 프리메라리가 전반기 세비야의 돌풍을 이끈 그는 2004년 아스널로 이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등에서 뛰다가 2012년 세비야로 복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