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켓맨’의 실제 주인공인 엘튼 존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 

‘로켓맨’이 오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엘튼 존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튼존은 지난 1969년 앨범 ‘엠티 스카이(Empty Sky)’로 데뷔한 영국 출신 가수 겸 작곡가로, 1969년 데뷔 이래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Goodbye Yellow Brick Road)’, ‘쏘리 심스 투 비 더 하디스트 워드(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돈 렛 더 선 고 다운 온 미(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특히 94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의 OST곡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아카데미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98년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늘(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엘튼 존 특집’으로 김호영, 손승연, 남태현, 로맨틱펀치, 스바스바 등이 출연해 엘튼 존의 노래를 커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