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5호골 “계속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
이청용 5호골 “계속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
  • 승인 2010.01.28 0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청용 ⓒ 볼턴 공식 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시즌 5호골을 터트린 이청용에 대해 잉글랜드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가 평점 8점을 부여하며 “대단한 마무리”라고 극찬했다.

이청용(22세, 볼튼)이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7일 새벽 (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이 전반 34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활발한 측면 돌파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전반 34분 한 골을 만들어내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이청용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첫 무실점이고 선제골을 지켜서 나도 사실 조금 놀랐다”고 웃으며 “계속 골을 넣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나 득점보다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중요하다. 내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 당시 상황에 대해 이청용은 “슈팅 후 선심을 봤는데 반응이 없었다. 수비가 걷어낸 후 다시 보니 골로 인정됐다”며 “경기 후 비디오를 보니 오프사이드는 아니었다. 슈팅 하는 순간에 골인지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5호골을 뽑아낸 이청용은 지난 2005-2006 시즌 레딩에 몸 담았던 설기현(4골 5도움)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9개)를 넘은 최다 기록을 세웠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06-2007시즌 기록했던 한 시즌 최다골(5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전세홍-홍수현, 과감한 노출패션 ‘아찔하네’]

[VOD- 비-박지성과 함께한 '자선드림매치']

[VOD- 박지성 "히딩크감독님은 내 축구인생의 전환점"]

[VOD- '산소탱크' 박지성, '퓨전' 모델로서 공식적인 첫 선보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