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41·42회 예고] 홍종현, 흑화 예고?…“이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세젤예’ 41·42회 예고] 홍종현, 흑화 예고?…“이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 승인 2019.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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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이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사진=KBS2
‘세젤예’ 홍종현이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사진=KBS2

 

‘세젤예’ 홍종현이 후계자 수업을 받는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 l 극본 조정선, 이하 세젤예) 41, 42회에서는 또 다시 위기를 맞은 강미리(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태주(홍종현 분)는 한종수(동방우 분)에게 “오늘 밤 부터 제 삶의 방향을 돌릴 겁니다”라고 선언한다.

이어 후계자로서 경영 회의에 참석하는 한태주의 모습과 함께 힘들어서 주저앉는 강미리의 모습이 비춰지고, 박선자(김해숙 분)는 “미리한테 무슨 일 있냐”라며 걱정한다.

김우진(기태영 분)과 강미혜(김하경 분)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강미혜를 바라보던 김우진이 웃음을 터트린 것. 이에 피터박(한기웅 분)은 “우진이 형이 저렇게 웃는 경우는 잘 없는데”라며 놀라고, 김우진은 “내가 안 웃게 생겼냐”라며 받아친다. 이를 보던 방재범(남태부 분)은 “나쁜 기지배”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전인숙(최명길 분)과 마주한 강미리는 “엄마라고 하지 마. 당신 소원대로 여기서 꺼져줄게”라고 말하고, “이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다음 세대 오너는 저 아니겠습니까”라는 한태주의 말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