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승 헤딩골, AS모나코 '짜릿' 역전승
박주영 결승 헤딩골, AS모나코 '짜릿' 역전승
  • 승인 2010.0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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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박주영(AS모나코)이 시즌 7호 결승 헤딩골을 터뜨려 팀에 역전승을 선물했다.

25일 새벽(한국시간) AS모나코가 올랭피코 리옹과 가진 '프랑스 FA컵 32강전'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32분 박주영은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올린 공을 헤딩슛으로 연결, 리옹의 골망을 흔들었다. 박주영의 시즌 7호 골에 힘입어 모나코는 FA컵 16강에 진출한다.

한편, 한달 전 정규리그 르망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6호골로 눈길을 끌었던 박주영은 이날 득점으로 올 시즌 7골과 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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