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성추행 한 리포터 “사진 조작 확인하려 했다”
베컴 성추행 한 리포터 “사진 조작 확인하려 했다”
  • 승인 2010.0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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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그를 성추행한 리포터 치오키오 ⓒ 유튜브 영상

[SSTV|김태룡 기자] AC밀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5세)이 한 여성 리포터에게 성추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TV 쇼프로그램 '하이에나'의 진행자 엘레나 디 치오키오가 밀라노의 한 호텔 앞에서 기분 좋게 기자들과 인터뷰 중인 베컴의 가랑이에 손을 넣었다고 21일(현지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베컴은 치오키오의 돌발 행동에 놀라 곧바로 자리를 떴으나 치오키오는 카메라 맨과 함께 떠나는 베컴의 뒤를 쫓아가며 “만져봤는데 작았다. 베컴, 당신은 우리에게 사기를 치고 있다”고 소리 질렀다.

이 같은 사건에 대해 치오키오는 “엠프피오 아르마니 속옷 모델로 등장했던 베컴이 사진 조작은 없었는지 확인하려 했다. 그것이 나의 미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성희롱 피해자 베컴은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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