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바 논란 학생들 공식사과, '해부실습이 끝나 쾌감에 그만..'
카데바 논란 학생들 공식사과, '해부실습이 끝나 쾌감에 그만..'
  • 승인 2010.0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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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바 물의 대학생과 해당게시판에 오른 사과문 ⓒ 홈페이지 캡쳐

[SSTV|김동균 기자] 해부학 실습용 시신 (카데바)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됐던 대학생들과 학교 측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20일 경기도 수원 소재 대학의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카데바로 장난을 치며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확산되며 물의를 빚었다.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은 21일 학교 홈페이지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학생들은 사과문에서 "철없는 행동으로 학교에 누를 끼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난생 처음 보는 카데바와 장기를 경솔하게 대한 점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장기 적출 시 쾌감을 느꼈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해부실습이 끝나 쾌감을 느꼈다는 뜻이었다. 저의 잘못된 언어선택에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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