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 영화 속편 암시한 모습보니…"내가 그리웠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 영화 속편 암시한 모습보니…"내가 그리웠어?"
  • 승인 2019.05.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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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사진=마고로비 인스타그램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사진=마고로비 인스타그램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마고로비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영화 채널 CGV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최근 ‘수어사이드 스쿼드2’ 제작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전편에서 비교적 심심했던 악당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였던 ‘할리퀸’ 마고로비의 출연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마고 로비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우려와 달리, 속편에서도 ‘할리 퀸’으로 분할 예정이다. 전편에서 마고 로비가 분한 할리퀸은 단순히 ‘조커의 연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캐릭터를 창조해냈다고 평가받는다.

그런 그녀의 할리퀸이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올해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곤 “내가 그리웠어?(Miss me?)”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마고 로비의 모습이 할리 퀸 분장을 한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표했지만, 해당 분장이 할리 퀸의 모습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