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21·22회 예고] 조정석, 최무성에 “꼭 보여줘요 녹두꽃이 만개한 세상”
[‘녹두꽃’ 21·22회 예고] 조정석, 최무성에 “꼭 보여줘요 녹두꽃이 만개한 세상”
  • 승인 2019.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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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이 최무성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사진=SBS
‘녹두꽃’ 조정석이 최무성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사진=SBS

 

‘녹두꽃’ 조정석이 최무성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김승호 l 극본 정현민) 21, 22회에서는 전봉준(최무성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송자인(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자인은 자신의 목에 총을 겨눈 채 백이강(조정석 분)에게 “장군께 가서 전해. 거래를 하러 왔다고”라고 말한다.

이후 전봉준과 대면한 송자인은 “이 터무니없는 걸 누구한테 팔라는 말입니까”라고 묻고, 전봉준은 “전라 관찰사 김학진”이라고 답한다.

이어 “어느 안전이라고 막말을 지껄이는 것이냐” “말 같지 않은 소리 마라”라는 홍계훈(윤서현 분)의 목소리와 함께 “길을 잃었습니다, 아가씨”라는 백이현(연출 윤시윤)의 대사가 들리며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백이강은 전봉준에게 “꼭 보여줘요, 녹두꽃이 만개한 세상”이라며 백성들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자신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