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폭행사건' 이혁재, 라디오 진행 계속할까?
'룸살롱 폭행사건' 이혁재, 라디오 진행 계속할까?
  • 승인 2010.01.20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혁재 ⓒ SSTV

[SSTV|이진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에 휘말려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한 매체가 “인천 룸살롱 폭행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이 19일 밤 이혁재를 소환 조사했다”며 “이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만약 그랬다면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13일 오전 2시, 인천 연수구의 한 룸살롱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신 후 인근의 다른 룸살롱으로 자리를 옮겨 이전 룸살롱의 여종업원을 전화로 불렀으나 해당 종업원이 퇴근하고 없자 '자신을 무시했다'며 이전 룸살롱을 찾아가 여종업원 관리 담당 A씨와 남자 종업원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깜짝 이벤트를 즐겨하는 자상한 남편 이미지를 어필해온 이혁재가 폭행사건의 장본인인 것으로 알려지자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실망했다”는 의견을 주로 보이고 있다.

이혁재가 진행하는 KBS 콜FM '화려한 인생' 청취자 게시판을 찾은 네티즌들은 “혁재씨는 (라디오진행에서) 빠져야 한다. 위선자(hinjoy)”, “속은 기분이다, 아내되는 분이 속상하겠다(my23486)”고 비난했으며 “아직 조사중이니 말을 아끼겠지만 이런 일에 말린 것 자체가 안타깝다”는 의견도 눈길을 끌고 있다.

라디오 '화려한 인생'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혁재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당장 오늘 생방송도 어떻게 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별을 따다줘' 김지훈 "최정원 '선녀' 같을 줄 알았는데..."]

[VOD] '별을 따다줘' 최정원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할게요"]

[VOD] 강동원 “시나리오-송강호 모두 좋아서 선택했다”]

[VOD] ‘의형제’ 송강호 “강동원과 외모 닮아가는 것 같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