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 엘르걸

[SSTV｜이새롬 기자] ‘미남이시네요’의 정용화가 소속된 4인조 실력파 밴드 씨엔블루 (CNBLUE)가 화보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화 (보컬, 기타), 이종현 (보컬, 기타), 강민혁(드럼), 이정신(베이스, 랩) 등 씨엔블루 4명의 멤버들은 엘르걸과의 화보촬영에서 파스텔 톤의 화사한 슈트를 입고 그들만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멤버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보 촬영을 한다”고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평균신장 180cm가 넘는 훈훈한 외모와 내추럴하면서도 엣지 있는 포즈로 ‘끼’ 를 한껏 발휘했다는 후문.

엘르걸 측은 “4명의 멤버들이 훌륭한 비주얼을 갖고 있어 준비한 의상을 충분히 소화해냈다. 만족스러운 화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씨엔블루는 “악기와 램프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거리 공연을 펼쳤다”, “숙소에 도둑이 들어 물건을 훔쳐가는 대신 샤워를 하고 갔다”는 등 일본에서 인디 밴드 활동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이어 “얼터너티브록을 기반으로 발라드, 랩, 힙합 등 여러 장르를 밴드 음악으로 소화하고 싶다. 우리를 통해 한국의 밴드 음악이 좀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는 조심스러운 포부도 덧붙였다.

4명의 매력남밴드 씨엔블루의 매력적인 사진과 진솔한 인터뷰는 ‘엘르걸’ 2월호에서 공개되며, 엘르엣진(www.atzine.com)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끌던 정용화가 속한 밴드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씨엔블루는 최근 정규앨범 ‘블루토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외톨이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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