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단순폭행사건 마무리, 강병규 '불구속 기소'
'아이리스' 단순폭행사건 마무리, 강병규 '불구속 기소'
  • 승인 2010.01.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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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 KBS

[SSTV|김지원 기자] 조직 폭력배 개입설로 시끄러웠던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진과의 폭행사건이 '단순 폭행사건'으로 결론 났다. 경찰은 CCTV 자료를 공개하며 방송인 강병규를 포함해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방송인 강병규는 드라마 제작사 정모 대표가 '아이리스' 주연 배우 이병헌을 고소한 옛 애인 권모씨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는 소문을 낸 것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 14일 새벽 0시 20분경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았다.

그 곳에서 정 대표를 만난 강병규는 드라마 제작진인 전씨(42세)와 전씨 지인 좌씨(35세), 김씨(34세)의 대화 개입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에 말다툼이 발생했다. 강병규는 이에 자신과 함께 온 운전기사 오씨(24세)와 함께 싸움을 벌였는데 경찰은 좌씨가 촬영장 소품인 야구방망이로 강씨 일행을 폭행해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강병규의 운전기사 오씨가 선배 장씨를 현장으로 불렀고 세 사람이 된 강병규 일행은 제작진인 전씨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경찰은 “방송인 강병규의 경우 피해자이며 보복폭행을 하려고 지인을 부른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불구속 입건키로 했다”고 전했다. 싸움을 주도한 좌씨와 장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 측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폭행에 가담한 강병규의 운전기사 오씨와 제작진의 지인 김씨 역시 불구속 입건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 중 조직폭력배와 연계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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