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생물체 '추파카브라' 소행인가? 닭 30여마리 의문의 폐사!
괴생물체 '추파카브라' 소행인가? 닭 30여마리 의문의 폐사!
  • 승인 2010.01.19 0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 농부가 촬영한 사진 ⓒ 텍사스 신문

[SSTV|김동균 기자] 미국의 텍사스 한 마을이 전설속 괴물 '추파카브라'의 공포의 휩싸였다.

추파카브라는 파충류와 코요테가 섞인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은 미확인 생물체로 가축들 특히 염소를 습격하고 그 피를 빤다고 한다. 추파카브라는 빤다는 뜻의 추파와 염소를 뜻하는 카브라의 합성어다.

미국 언론들이 전설 속 괴물 '추파카브라'로 의심되는 괴생물체가 출현했다는 사건을 보도하면서 '추파카프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의 한 마을에 닭 수십 마리가 죽은 사건이 발생해 해당 지역에서 "전설의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마을에서 이틀에 걸쳐 닭 30여 마리가 폐사한 것.

사망한 닭들의 주인인 가르시아는 “닭들의 몸에 특별한 외상이 없으나 유독 머리에 날카롭게 뚫린 구멍이 두 개 나있으며 피가 흐른 자국이 없었다”고 기묘한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어느 날 아침에 닭 20마리가 죽어있었고 그 다음날 10마리가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키우던 개 역시 짖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가르시아 씨는 아메리카 대륙에 산다고 알려진 추파카브라를 의심했다. 가르시아 씨는 “추파카브라가 다시 찾아오리라 믿기 때문에 닭을 몇 마리 더 사놓고 찾아온 괴물을 생포하겠다”는 각오를 비추기도.

그러나 경찰은 추파카브라의 소행으로 추정하지 않고 있으며 “수사를 진행해 명쾌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다. 19955년경 처음으로 그 존재가 보고되고 미국에서 칠레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출몰이 보고 돼 돴지만 대부분의 생물학자나 야생동물 연구가들은 추파카브라를 도시전설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newsinside.kr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SS501 형준, 친동생 '기범' 위해 유키스 팬미팅 깜짝 방문!]

[VOD] 유키스, 팬들과 함께한 '섹시댄스배틀' 승자는?]

[VOD] '팬클럽 창단식' 유키스, 멤버 7인의 개성 넘치는 개인 무대!]

[VOD]유키스 , '7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newsinside.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