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울산 28도, 창원27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도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서울의 대기 중 습도는 45%로, 적정습도를 유지하며 쾌적한 습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