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홍종현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김소연은 남편이자 배우인 이상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김소연은 한 드라마에서 달콤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끼줍쇼’ MC들은 키스신을 본 남편 이상우의 반응에 대해 궁금해 한 것.
이에 김소연은 “남편이 묵묵히 드라마를 보다가 냉장고에서 갑자기 술을 꺼내 마셨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경규는 “맥주를 마셨다는 건 이해를 한다는 거고, 깡소주를 마셨다는 건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며 주종에 따른 질투의 정도를 규정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이상우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소연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남편 이상우를 질투하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