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부부 가족사진 ⓒ 미니홈피

[SSTV | 박정민 기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아들 리환군의 생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 안정환과 큰 딸 리원, 막내 아들 리환과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그들이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가족이란 함께 있어 기쁘기도 하지만 슬플 때 위로를 얻게 해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며 "언제나 힘이들 때 내 옆에 있는건 가족이었습니다. 나의 부모, 형제,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들 리환이 첫 생일을 맞이한 것에 대해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우리 아이가 이렇게 많이 크는 동안 나 또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힘내자. 이렇게라도 힘내자고 화이팅 하고나면 더 용기가 나겠지"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해 11월 중국 한 포털사이트가 자신에 대해 "한국 성형 수술을 통해 미인으로 거듭났다"며 과거 사진을 싣는 등 악의적 보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이혜원은 미니홈피를 통해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알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주변을 안타깝게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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