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여자 신예 줄줄이 등장 '뜨거운 관심'
'추노' 여자 신예 줄줄이 등장 '뜨거운 관심'
  • 승인 2010.0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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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김하은-윤지민(아래)윤주희-민지아 ⓒ KBS

[SSTV | 박정민 기자] '길거리 사극'을 표방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 출연한 여자 신예들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추노' 3회에 첫 등장한 사당패 출신 설화 역의 김하은을 시작으로 14일 4회에 모습을 보인 하시은, 윤지민 등이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하시은은 황철웅(이종혁 분)의 부인이자 정국을 쥐락펴락하는 이경식(김응수 분)의 딸 선영 역을 맡았다. 극중 선영은 벙어리에 뇌성마비를 앓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하시은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영화 '오아시스'의 문소리를 연상케한다는 평을 얻었다.

윤지민은 언년(이다해 분)을 쫓는 추격자 윤지 역으로 등장했다. 윤지는 아름다운 외모로 언년의 호위무사들을 방심하게 한 뒤, 머리에서 비녀를 뽑아 이들을 가뿐히 제압하는 전문 킬러다. 윤지민은 자객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13일 방영된 3회분에서 김하은은 대길(장혁 분)의 추노패에 무작정 합류하는 사당패 출신 설화 역으로 등장, 왕손이(김지석)와 '엽전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김하은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큰 관심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도 어렸을 때 가족들과 도망치다 잡혀 얼굴에 도망노비문신이 새겨진 초복이 역의 민지아, 최장군(한정수 분)에게 구애를 펼치는 작은 주모 윤주희 등 '추노'의 여자 신예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4일 방송된 '추노' 4회는 전국기준 30.8%(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방영 4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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