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디자이너' 임상아 "비욘세, 힐튼 등이 주고객"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 "비욘세, 힐튼 등이 주고객"
  • 승인 2010.01.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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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공형진-임상아-이영진(아래)비욘세-제시카심슨-패리스힐튼 ⓒ tvN&B4H엔터테인먼트&콘택트뮤직

[SSTV | 박정민 기자] 가수 겸 탤런트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10년 만에 고국을 방문해 그간의 스토리를 들려줬다.

임상아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찾아 10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가방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세계 톱 패셔니스타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그들이 애용하는 샵에 입점해 온 치밀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임상아는 할리우드 유명스타들의 자신의 주고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방브랜드 '상아백(SANG A BAG)'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임상아는 "제시카 심슨, 비욘세, 리한나, 패리스 힐튼 등이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또 임상아는 타지 생활을 하며 겪은 고생담도 털어놨다. 임상아가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한국 음식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이었다"며 특히 떡볶이가 먹고 싶어 뉴욕에서 뉴저지까지 갔던 웃지 못할 사연을 밝히자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그녀를 위해 길거리 떡볶이를 선물했다.

한편, 임상아는 지난해 12월초 가방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던 배경, 한국을 향한 그리움과 외로움, 유대인 남편과 딸 올리비아 등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이 담긴 책 'SANA A 뉴욕 내러티브'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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