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연기자 유선이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주최:(사)한국모델협회,(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에서 ‘BBF 인기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은 화합과 교류라는 기치 아래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과 관련 사업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각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시아 13개국 최고의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이자 단일 모델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 산업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고 대중적인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국내, 외 인기스타들을 대상으로 각계 관계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뜻 깊은 상인 ‘BBF 인기스타상’의 수상자로 유선이 최종 선정됐다.

유선은 “뜻밖의 수상 소식에 놀랐지만 한편으로 뜻 깊은 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작년 한 해는 복실이를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잊지 못할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하나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09년 평균 40%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국민 드라마’로 군림한 KBS 주말 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에서 캐릭터의 숨겨진 내면을 특유의 감성 연기로 풀어내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통해 ‘2009년 KBS 연기대상’ 장편 부문 여자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유선은 2010년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 의 여주인공 캐스팅을 비롯해 케이블 채널 ‘Q TV’ 의 100%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토그래퍼’ MC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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