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 고소하겠다” 강경 대응
강병규 “이병헌 고소하겠다” 강경 대응
  • 승인 2010.0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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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 KBS

[SSTV|이진 기자]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을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4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입건 및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한 방송인 강병규(38세)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울분을 토했다. 강병규는 “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나는 불구속 입건되고 폭행을 지시했거나 폭행에 가담한 이들은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며 억울해 했다.

검찰은 지난 7일경 배우 이병헌의 옛 애인 권모(23세) 씨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강병규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하자 법무부 측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규는 “이유는 모르지만 이병헌씨 측으로부터 나에 대한 고발이나 진정이 검찰에 제기돼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 같다”며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이병헌을 고소하겠다”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특히 강병규는 “자꾸 내가 권씨의 배후 인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럼 '아이리스' 제작자 정태원 대표와 법무법인 김앤장도 이병헌의 배후라고 표현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으며 “피해자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당하고 있을 수 없다”며 변호사 선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 촬영장 폭행사건은 배우 이병헌을 고소한 옛 애인 권씨의 배후에 강병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를 해명하고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강병규가 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갔고 그 현장에서 제작진 관련자들과의 실갱이가 벌어지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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