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內 한국인 모두 '안전'…정부 “100만달러 지원”
아이티 內 한국인 모두 '안전'…정부 “100만달러 지원”
  • 승인 2010.0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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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이 발생한 아이티 ⓒ MBN 뉴스캡쳐(구글)

[SSTV|김동균 기자] 아이티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에 대해 즉각 철수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이티 강진 이후 약탈과 방화가 잇달아 자행되는 등 치안이 극도로 불안정하다”며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이 제 2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철수를 권고한다”고 전했다.

주 도미니카 대사관 관계자는 “최원석 참사관을 단장으로 한 긴급지원대책팀이 현지에서 이미 교민 소개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한국인 일행 17명이 도미니카 산토도밍고로 철수하는 작업을 현지시각 어제밤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14일 아이티 강진 사태와 관련해 아이티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호품 제공과 긴급구호대 파견 등 총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 통상부의 김영선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아이티 정부와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 아이티가 이번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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