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김하은-김지석 '엽전키스' 탄생
'추노' 김하은-김지석 '엽전키스' 탄생
  • 승인 2010.0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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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김지석 ⓒ KBS방송캡쳐

[SSTV | 박정민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 등장한 배우 김지석과 김하은의 '엽전키스'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추노' 3회에서는 왕손이(김지석 분)를 찾아나선 대길(장혁 분)과 최장군(한정수)이 사당패 공연을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손이는 사당패의 공연에 푹 빠져 있었고, 이때 사당패 일원인 설화(김하은 분)가 등장했다. 설화는 구경하는 남자들이 엽전을 물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입을 통해 가져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돈을 수거했다.

설화가 마음에 든 바람둥이 왕손이는 장난끼를 발동했다. 왕손이는 설화가 엽전을 받기 위해 다가오자 엽전을 입으로 꽉 물어 가져가기 어렵게 만든다. 이에 왕손이와 설화는 엽전을 문 상태로 입이 닿을듯 말듯한 상태를 유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를 '엽전 키스'라 부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작인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가 선보인 '사탕키스'를 잇는 걸작이라고 환호했다. 사당패에서 도망쳐 나온 설화는 대길의 추노패에 합류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추노' 3회에서는 대길과 태하(송태하 역)의 본격적인 대결, 태하와 혜원(이다해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 등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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