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제작투자' 박영규 "이번 작품, 나에겐 각별한 의미"
[VOD] '제작투자' 박영규 "이번 작품, 나에겐 각별한 의미"
  • 승인 2010.01.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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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이번 작품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싶어 직접 투자하게 됐다.”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감독 김상진, 제작 시네마서비스, (주)감독의 집)’에 참석한 박영규는 “5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라 나에게 의미가 있었다. 많지 않은 액수지만 힘을 합쳐 좋은 일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이번작품에 투자자로 참여한 사실을 털어놨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지난 10년 전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박사장(박영규 분)이 4명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복수를 꿈꾸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박영규는 지난 10년 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1’에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작품에도 함께 출연하게 됐다. 특히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은 잃은 그는 이번 작품의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촬영 전 ‘은퇴하고 조용히 살고 싶다’고 말하며 김상진 감독의 출연제의를 여러 번 고사했었다. 그러나 감독을 만나는 횟수를 거듭하고 제의를 거절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안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은바 있다.

이런 그에게 ‘주유소 습격사건2’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던 것. 이번 작품의 OST 중 ‘오늘도 참는다’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2년 전 인기를 모았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데릴사위’의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던 박영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새로운 ‘데릴사위’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정보석에 대해 “가끔 ‘지붕킥’을 본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순풍산부인과’를 연출했던 피디분이 ‘지붕킥’을 연출하고 있는데 그 분이 시트콤을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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