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예비아빠' 조한선 "저희 영화 꼭 도와주세요"
[VOD] '예비아빠' 조한선 "저희 영화 꼭 도와주세요"
  • 승인 2010.01.12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지난 9일 웨딩마치를 울린 새신랑 조한선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감독 김상진, 제작 시네마서비스, (주)감독의 집)’에 참석한 조한선은 “유부남 조한선입니다. 좀 있으면 애기아빠가 됩니다”라고 웃으며 결혼한 소감을 털어놨다.

조한선의 미혼으로서 마지막 작품인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지난 10년 전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박사장(박영규 분)이 4명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복수를 꿈꾸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조한선은 “발만 쓴 액션은 처음이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젊은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했다”며 “이번 작품에서 따로 캐릭터를 만드는 수고를 할 필요 없었다. 예전 축구선수 시절의 경험이 도움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작품속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해 “운동했던 시절에는 몸이 먼저 나갔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생각을 먼저 하게 됐다”며 “지금 몸이 먼저 움직였다가는 기사로 도배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한선과 함께 이번 작품에 참여한 지현우는 “대사가 많지 않아 좋았다. 액션 신을 많이 찍어본 경험이 없어서 액션이라는 장르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영화 속에서 조한선 씨와 나 역시 대사도 적었고, 단독 샷도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 묵묵히 우리의 역할을 하는 게 당연한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박영규와 새신랑 조한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오는 21일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박영규 "5년간 세상 등지고 살았다"]

[VOD- 예비신랑 조한선 "총각시절 마지막 작품? 실감나지 않아"]

[VOD- '온달' 지현우 "내 캐릭터 이미지와 다르다"]

[VOD- 조한선-정해정 커플, ‘우리 오늘 결혼해요~’]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