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류 아나, 박성광에게 “저 진짜 좋아해요?”
김석류 아나, 박성광에게 “저 진짜 좋아해요?”
  • 승인 2010.01.1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류 아나운서 ⓒ KBS NEWS

[SSTV|이진 기자] '얼짱' 아나운서 김석류가 개그맨 박성광의 구애에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KBS NEWS '조우종의 왈가왈부'에 출연한 김석류 아나운서가 자신에게 애정을 표하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에 대해 “박성광씨는 평소에 눈도 안마주치고 말도 없다”며 “방송에서만 좋아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김석류는 “나는 편하고 친해져야 사귈 수 있다”고 털어놓으며 “박성광에게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은 즉석으로 개그맨 박성광과 통화해 김석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우종은 박성광에게 “둘이 있을 때 눈도 못 마주치고 말을 못하면 어떡하냐”고 다그치자 박성광은 “좋아하니깐 그런 것 같다”고 수줍게 말한 후 “그런데 새해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영화보자고 해도 '파이팅'이라고 답장한다”며 속상해 했다.

김석류는 박성광에게 직접적으로 “저 진짜 좋아해요?”라고 물었고 박성광은 “네, 좋아해요. 진짜 좋아해요”라고 대답했다. 영화 보자고 졸라대던 박성광은 “스케줄이 나오는 금요일에 전화드리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석류는 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강예원 “캐릭터 위해 ‘정신과 상담’ 도 받았다”]

[VOD] 김윤진 “‘아바타’ 출연제의, 거절 발언 한적 없다”]

[VOD] '입대' 앤디 "신화 15주년에 다시 모이고 싶다"]

[VOD] '현역 입대' 앤디 "신화 활동 다시 시작하는 기분"]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