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이나영, "됐고!" 열연 눈길
'지붕킥' 이나영, "됐고!" 열연 눈길
  • 승인 2010.01.1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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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 쇼박스/10아시아

[SSTV | 김지원 기자] 배우 이나영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깜짝 출연했다.

이나영은 11일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지훈(최다니엘 분)의 베일에 쌓인 친구 '이나봉'으로 등장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 이후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이나영의 이번 출연은 잠깐 등장하는 카메오를 넘어서, 한 회의 주요한 스토리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인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남장 여자로 등장한 이나영은 지훈의 옛 연인으로 지훈을 만나기 위해 남장을 하고 병원을 찾고 이 과정에서 정음(황정음 분)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발길을 돌리는 역할을 연기했다. 마지막 부분에서 남장을 한 채로 지훈에게 작별 키스를 선사한 이나영은 화장실에서 남장을 풀다 정음과 대면하는 장면을 연출해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 날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 이나영은 지훈에게 접근하는 과정에서 쑥스러움을 뒤로하고 연신 “됐고!”를 외치며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후 황정음의 오빠 황정남의 "됐고!"에 이어 이나봉의 "됐고!"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다시 한 번 "됐고!"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도 ‘미녀아빠’로 코믹 변신할 예정이어서 개봉 전부터 이슈를 낳고 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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