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롤모델?…엑소 카이·샤이니 태민·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온리원오브, “롤모델?…엑소 카이·샤이니 태민·방탄소년단 지민·정국”
  • 승인 2019.05.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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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가 롤모델을 언급했다.

28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온리원오브 첫 번째 미니앨범 ‘. . .’(dot point jum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은 ‘사바나’와 ‘타임리프’ 두 가지로, ‘사바나’는 어반 댄스 비트를 중심으로 K팝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던 미적인 튠이 인상적인 곡이다. ‘타임리프’는 대중 지향적인 팝 타이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 가사에는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이날 온리원오브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규빈은 “저희 매력은 조금 성숙한 남성성에 초점을 맞춘 거지 않을까 싶다.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매력을 보실 수 있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많이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나인은 대중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각인 되고 싶냐고 묻자 “대중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그 모습들을 어떤 것도 다 소화하는 그룹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리에는 “저는 다른 분들을 연구하고 있다. 특정 한 가수보다 각자 가수 분들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음색은 찰리푸스를 많이 보고 있다. 춤 쪽에서는 엑소 카이 선배님이나 태민 선배님을 참고하면서 저의 스타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은 “저는 박재범 선배님을 존경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저에게 감동을 주셨고, 무대 쇼맨십이 저한테 굉장히 와 닿았던 거 같다. 앞으로 저도 다양한 끼를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준지는 “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정국 선배님이다. 저에게 제일 와 닿은 보컬 스타일과 음색이라 좋아한다. 정말 너무 뵙고 싶다. 영상도 많이 봤고, 만나 뵙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온리원오브 첫 번째 미니앨범 ‘. . .’(dot point jump)는 오늘(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