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러브, “케이팝의 새로운 성장 기대할 수 있는 그룹 되겠다”
온리원오브 러브, “케이팝의 새로운 성장 기대할 수 있는 그룹 되겠다”
  • 승인 2019.05.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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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 러브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는 온리원오브 첫 번째 미니앨범 ‘. . .’(dot point jum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은 ‘사바나’와 ‘타임리프’ 두 가지로, ‘사바나’는 어반 댄스 비트를 중심으로 K팝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던 미적인 튠이 인상적인 곡이다. ‘타임리프’는 대중 지향적인 팝 타이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 가사에는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이날 온리원오브 밀은 “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애교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데뷔 소감으로 러브는 “믿겨지지 않는 거 같다. 같은 꿈을 꾸는 멤버들끼리 모여서 열심히 노력해왔는데 오늘 결실을 맺게 돼서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한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그룹이 되도록, 케이팝의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리에는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가 많이 된다. 저희가 다 같이 준비도 오랫동안 해왔고, 포부도 남다르기 때문에 대중 분들에게 음악 친구로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밀은 “저희가 신생아 같은 매력이 있는 거 같다.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팬 참여형 앨범에 대해 러브는 “저희가 이번에 두 곡이 선 공개 된다. 그 후 저희 온리원오브 해시태그가 5,555개가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곡이 오픈 된다. 이번 앨범에 저희 자작곡이 수록 되어 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리원오브 첫 번째 미니앨범 ‘. . .’(dot point jump)는 오늘(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