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 오는 6월 14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기대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 오는 6월 14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기대감↑
  • 승인 2019.05.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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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영 단독 콘서트 포스터/사진=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
티파니영 단독 콘서트 포스터/사진=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국내 단독 콘서트 예매 날짜를 공개했다.

28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8월 3일 열릴 예정인 티파니 영의 국내 단독 콘서트 티저 영상 및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및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정식 명칭은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로, 8월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단독 오픈된다. 티파니 영이 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인 만큼, 국내 팬들의 치열한 예매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능력치를 자랑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9 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솔로브레이크아웃(Best Solo Breakout)’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 ‘런어웨이(Runaway)’ 한국어 리믹스 버전을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