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측, “어깨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성실히 의무 이행할 것”(공식입장)
2PM 준호 측, “어깨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성실히 의무 이행할 것”(공식입장)
  • 승인 2019.05.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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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사진=뉴스인사이드DB
2PM 준호/사진=뉴스인사이드DB

 

그룹 2PM 준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준호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4급 판정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고, 연예계 활동을 할 때는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덧붙였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준호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