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형, ‘황금정원’ 합류…‘엄친아’ 훈남 형사 변신
연제형, ‘황금정원’ 합류…‘엄친아’ 훈남 형사 변신
  • 승인 2019.05.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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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에 합류하는 배우 연제형/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황금정원’에 합류하는 배우 연제형/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제형이 ‘황금정원’에 합류한다.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연출 이대영 l 극본 박현주)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주말 불패신화’를 쓴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중 연제형은 차필승(이상우 분)이 사랑하는 친동생 같은 후배 이기영을 연기한다. 극중 이기영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따뜻한 성품에 깔끔한 매너까지 두루 갖춘 매력남이자,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인재.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연제형은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땐뽀걸즈’ ‘붉은 달 푸른 해’ ‘막돼먹은 영애씨17’ 등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막돼먹은 영애씨17’에서 시니컬한 매력의 어시스턴트 제형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제형은 ‘황금정원’을 통해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형사로 변신해 전작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또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출연작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제형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