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스타일] ‘바람이 분다’ 김하늘·김가은, 우아한 블랙 VS 러블리한 화이트 ‘예쁨 대결 승자는?’ [인싸TV]
[인싸스타일] ‘바람이 분다’ 김하늘·김가은, 우아한 블랙 VS 러블리한 화이트 ‘예쁨 대결 승자는?’ [인싸TV]
  • 승인 2019.05.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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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과 김가은 각기 다른 패션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두베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감수성을 자극하는 진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 온 김하늘이 3년 만에 복귀한 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올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멜로퀸’의 자태를 뽐냈다. 김하늘은 이별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캐릭터 디자이너 ‘수진’으로 분해 감우성과 가슴 깊이 스며드는 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걸크러쉬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무한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특수분장사 ‘손예림’으로 완벽 빙의한 김가은이 드라마 속 인물처럼 이날 현장에서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가은은 철벽남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을 향해 무한 직진하는 ‘정 바라기’로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바람이 분다’ 2회는 오늘(28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JTBC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하늘과 김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