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배우들, 가족 같은 사이…공연도 같이 보러 다녀”
‘철파엠’ 이동휘 “‘극한직업’ 배우들, 가족 같은 사이…공연도 같이 보러 다녀”
  • 승인 2019.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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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동휘/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동휘/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7일 오전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동휘는 지난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등과 출연했다. ‘극한직업’은 관객수 160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동휘는 5월 22일 개봉한 ‘어린 의뢰인’에 출연해 변호사 정엽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철파엠’에서 김영철은 “류승룡이 팬들과 함께 영화 ‘어린 의뢰인’을 단체 관람했다. ‘극한직업’ 다섯 명이 매일 같이 다니고 사진도 같이 찍더라”며 ‘극한직업’ 배우들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이동휘는 “가족 같은 사이다. 촬영 기간 내내 다섯 명이서 똘똘 뭉쳤다”며 “공연을 같이 보러 다니기도 했고, 촬영 전에도 황정민 선배님의 공연을 보러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에 관해 “대본을 혼자 읽을 때도 많이 울었다. 녹음기에 녹음해서 아이에게 들려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도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