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감독에게 험한 말 들을 뻔한 사연은?…“귀신이 아닌데...”
정은지, 감독에게 험한 말 들을 뻔한 사연은?…“귀신이 아닌데...”
  • 승인 2019.05.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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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정은지/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정은지가 공포영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지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감독님께 험한 말 들을 뻔한 이유는?’이라는 문제를 냈다. 정은지는 “내 대사와 표정을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공포영화잖아. 네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놀라셨어. 눈이 돌아갔는데 웃고 있어서 놀랐어”라고 말했다. 비슷하다고 하자 민경훈은 “입 안 벌리고 웃었어”라고 하자 정은지는 맏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눈을 위로 치켜뜨고 웃는 장면을 모니터 하시다가 너무 무서워서 그러신 거야. 이게 상황이 처음부터 카메라가 날 비추고 있지 않아. 내려가는 장면에 걸리는 거라서 더 놀라신 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귀신이 아닌데 귀신처럼 나와서 놀란 거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영상 보니까 내가 정답인 거 같은데 나 못생겼다고 땡 준 거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