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 산채보물밥상 소개…“음식들이 제 입맛”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 산채보물밥상 소개…“음식들이 제 입맛”
  • 승인 2019.05.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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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사진=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사진=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서울 능동과 광장동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25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가고싶다 소풍길 – 서울 능동/광장동’ 편을 방송했다.

이날 김영철은 산채부침개, 올갱이장국 등 메뉴가 적힌 가게의 문을 보고는 “메뉴들이 제 입맛이네요”라고 호기심을 가지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사장님들은 “우리는 보여줄 게 별로 없어요”라고 이야기했지만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상에 내는 물부터가 남달랐다. 물부터 약차향이 확 풍겼던 것.

사장님은 “느릅나무차에요. 식물 이름은 느릅나무 한방에서는 유근피라고 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가게는 건강한 맛으로 김영철의 눈길을 끌었다. 산나물 본연의 향을 살려 소금과 들기름만으로 간을 하는 게 비법이라 밝혔다.

또 충청도식 올갱이국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올갱이에 달걀흰자 밀가루 옷을 입혀 아욱과 끓여내면 깊은 올갱이국이 완성됐다. 여기에 엄나물, 참나물, 엉겅퀴뿌리 산채나물들이 즐비한 상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