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은 엑소 팬 덕분?…“한 달 기름 값만 150만원”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은 엑소 팬 덕분?…“한 달 기름 값만 150만원”
  • 승인 2019.05.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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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김연자/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가수 김연자가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지석진은 “예전에 김연자 씨와 전화 연결을 했었는데, 한 달 기름 값만 150만 원 썼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연자는 “많은 곳에서 행사를 불러 주셔서 바쁘게 다니고 있다”며 ‘아모르파티’ 역주행 이후 행사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도 부산에서 행사를 하고, 바로 '두시의 데이트' 출연을 위해 한강으로 올라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연자는 전성기를 안겨준 ‘아모르파티’에 대해 “정말 흐뭇하다”며 “노래를 계속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세어 보진 않았지만, 천 번 정도 불렀다”고 말했다.

또한 김연자는 과거 ‘아모르파티’ 역주행이 엑소 팬 덕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모 음악방송에 출연해 ‘아모르파티’를 부른 적이 있다. 해당 방송에 엑소도 나왔는데, 객석에 있던 엑소 팬들이 SNS에 반응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