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김현빈이 그룹X배틀 개인 투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그룹 X 배틀 평가가 진행됐다. 그룹X 배틀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설 수 있는 특권과 함께 팀원 전원에게 각각 3000표, 1등 연습생에게는 받은 표의 10배 베네핏이 주어진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 팀과 ‘피 땀 눈물’ 팀이 붙었고 ‘No More Dream’ 무대를 꾸민 팀이 597표를 얻어 승리했다. 김현빈은 285표로 최다 득표수에 등극했다. 

몬스타엑스 ‘무단침입’과 ‘DRAMARAMA’ 대결에는 ‘무단침입’팀이 461표로 승리를 차지했다. 위자월은 218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워너원 평가에선 ‘에너제틱’ 팀이 582표를 얻었다. ‘에너제틱’에는 원혁은 174표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 평가에는 ‘박수’ 팀이 544표를 얻었다. 갓세븐 배틀 평가에는 송유빈이 공연 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프로듀스 X 101’ 말미 무대가 끝나고 가장 많은 현장 득표수를 기록한 1등 팀은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팀이었다. ‘프로듀스 X 101’ 현장 개인 평가 순위 1등은 김현빈이 차지했다. 2등은 이우진, 3등은 위자월이었다. 

한편 다음주 ‘프로듀스 X 101’ 방송에는 방출자가 결정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